이동건, 조윤희랑 출연한 드라마 언급 "얼마 전에 재방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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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조윤희랑 출연한 드라마 언급 "얼마 전에 재방하더라"

한류타임스 2023-11-27 10:3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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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이 이혼 과정을 언급하며 씁쓸해했다.

지난 26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돌싱 4년 차' 이동건 집을 방문한 돌싱 '19년 차' 이상민과 '돌싱 6년 차'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이동건이 이혼할 줄 몰랐다. 잘생긴 애들은 잘 살 줄 알았다"고 말하자 이동건은 "굉장히 소란하게 했다"면서 "아주 빨리, 짧고 간결하게 끝났다"고 이혼 과정을 언급했다.

이동건은 이혼하고 가장 듣기 싫은 말에 대해 "왜 이혼했냐는 질문"이라고 밝혔다. 또 이혼 후 남는 것에 대해서는 "그러고 보니 저도 드라마가 남아 있다. 얼마전에 재방송하더라"라며 조윤희와 함께 출연한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동건은 "이혼 후 힘들지는 않았던 거 같다. 받아들였던 것 같다"며 심경을 고백하자 이상민은 "그건 아직 힘든 것이다. 힘들면 안 힘든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제 그 시기가 지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건은 "이혼 후 갑자기 떠오른 추억 때문에 허했던 적이 있냐"는 이상민 질문에 "저는 아이가 있지 않냐. 아이가 잘 때 옆에 누워있던 것,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 보러 가보던 때, 이런 기억이 떠오를 때가 있다"며 "저는 제 집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고, 아이를 낳고 키우다가 이혼했다. 아기랑 엄마가 나가니까 혼자 남았을 때 허한 마음이 심했다. 아이가 눈에 아른거리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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