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해인이 26일 품절녀가 된다.
이날 해인은 경기도 모처에서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해인은 지난 10월 SNS를 통해 결혼을 알린 바 있다. 당시 해인은 "귀엽고 풋풋했던 19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되었다. 시간이 지나 어느덧 어른스럽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다. 늘 나를 편안하게 해주고, 만큼이나 저희 가족을 챙겨주는 자상하고 다정한 모습에 따듯함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해인은 이어 "감사함으로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며 "저는 요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임신 소식도 함께 알렸다.
한편, 해인은 지난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하며 ‘두근두근’, ‘Kiss Kiss’, ‘상상더하기’, ‘Hwi hwi’ 등 다수의 앨범을 발매했다.
또한 해인은 SBS 드라마 ‘강남 스캔들’, ‘편의점 샛별이’ 등 드라마에 출연했고 웹 예능 ‘내일은 투자왕’ MC를 비롯해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혔다.
사진=알앤디컴퍼니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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