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AC 밀란이 리그에서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AC 밀란은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3라운드 ACF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밀란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2분 추쿠에제를 거친 공이 상대 아크 서클의 풀리식에게 갔다. 풀리식이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테라치아노가 막아냈다.
피오렌티나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9분 던컨이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곤살레스가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밀란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5분 돌파하는 테오를 상대 수비수 파리시가 잡아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테오가 이를 성공시켰다. 이에 전반이 1-0 밀란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밀란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29분 테오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요비치가 슛을 했지만 골키퍼 테라치아노가 막아냈다.
피오렌티나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40분 비라기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은졸라가 슛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메냥이 방어했다.
피오렌티나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9분 만드라고라의 머리를 거친 공이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이를 곤살레스가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메냥이 막아냈다. 이에 경기는 1-0 밀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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