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시작된 ‘초 한파’ 겨울···주말 내내 곳곳서 ‘영하 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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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시작된 ‘초 한파’ 겨울···주말 내내 곳곳서 ‘영하 6도’

투데이코리아 2023-11-25 10:35:00 신고

▲ 서울과 수도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서울과 수도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토요일인 25일 전국날씨는 아침 최저기온 서울 영하 6도, 대전 영하 6도, 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3도 등을 기록하는 쌀쌀한 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중부내륙은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특히 일부 경상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24일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춥겠다. 또한 경북 군위·청도·고령·성주·김천·의성·청송·영양·봉화, 경남 의령·함안·창녕·하동·합천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낮 또한 춥겠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에 머물면서 평년(최저기온 -3~6도, 최고기온 8~15도)보다 낮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대기는 청정할 것으로 예보됐다.

또한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상권동해안을 중심으로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26일까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다.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서해 남부 해상과 남해 먼바다, 동해안 쪽 먼바다, 동해 앞바다, 제주도 해상은 오전까지, 동해 바깥 먼바다는 밤까지 바람이 시속 30~70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일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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