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엘링 홀란의 출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맨체스터 시티는 25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부터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빅매치를 앞두고 맨시티는 주포 홀란의 출전 가능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홀란드는 지난 11월 A매치 기간 중 발목이 약간 접질리는 부상을 입었다.
그는 스코틀랜드와의 A매치에 출전하지 않았고, 국가대표팀 주치의인 올라 산은 홀란드가 “많은 고통을 느끼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24일 리버풀전 대비 기자회견에 나선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홀란 관련 질문이 나왔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드의 출전 가능 여부를 묻는 질문에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이어 “홀란은 어제(목요일) 약간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훈련했지만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금요일)이 마지막 훈련이고 바라건대 그가 그 경기 스쿼드의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홀란드는 맨시티 소속으로 모든 대회에 출전해 18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넣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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