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인 여동생이 샤워기로 용변 뒤처리... 가족이 양치할 때도 쓰는데 정말 미치겠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승무원인 여동생이 샤워기로 용변 뒤처리... 가족이 양치할 때도 쓰는데 정말 미치겠다”

위키트리 2023-11-24 12:11:00 신고

3줄요약

승무원인 여동생이 샤워기로 용변 뒤처리를 하는 것에 대해 하소연하는 한 누리꾼의 글이 눈길을 끈다.

승무원과 샤워기 (참고 사진) / oneinchpunch·ad-foto-shutterstock.com

누리꾼 A씨는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대변 보고 샤워기로 씻는 거 여러분들은 이해되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부모님, 여동생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 승무원인 여동생이 5살 때부터 휴지로 변 뒤처리하는 습관을 못 들였다. 그래서 매번 용변을 본 후 샤워기로 밑을 닦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이런 여동생의 행동이 이해가 안 된다. 그 샤워기로 온 가족이 머리 감고, 목욕하고, 세수하고, 양치한다. 근데 그걸로 밑을 닦으면 좀 더럽지 않을까 해서다"라고 밝혔다.

A씨는 "저번엔 욕실 바닥에 황갈색 이물질이 있길래 자세히 보니 대변이었다. 밑을 닦다가 나온 것 같은데 여동생한테 말을 해도 심각하게 들어 먹질 않는다. 어떻게 하는 게 좋겠냐"며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과반수 누리꾼은 "비데 용도인 물티슈 제품 써 봐. 완전 신세계야" "용도에 맞게 비데를 씁시다" "우선 휴지로 닦고 2차로 닦는 건 몰라도 바로 씻는 건 좀 충격이다" "요즘 휴대용 비데도 있어. 난 해외 갈 때 항상 가져가" "샤워기를 아래로 해서 위로 쏘는 거면 헤드에 묻을 것 같은데..." 등 동생의 행동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나도 그러는데? 아내도 나 하는 거 보고 따라 하더니 이제 샤워기로 안 씻으면 찝찝하대 "우리 가족은 다섯 명인데 다 저렇게 해" 등 동생의 행동에 큰 무리가 없다는 댓글을 남겼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