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일본 AV배우 오구라 유나가 야한 게임 캐릭터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오구라 유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탁재훈은 오구라 유나를 보자마자 "난 알아도 모른다"면서 "뒤에 조사 밀리지 않았냐. 다 취소해라. 여기만 집중적으로 조사해"라며 웃었다. 이날 다소 과감한 스타일의 게임 캐릭터 의상을 입고 등장한 오구라 유나. 이에 탁재훈은 "의상 콘셉트가 뭐냐"라고 물었고, 그때 신규진은 오구라 유나의 작은 동작에도 "시선이 내려가질 못하겠다"며 눈을 질끈 감았다.
탁재훈은 "일본에서 어떤 활동을 했냐"라고 묻자, 오구라 유나는 "밤에 운동한다. 본 적 없냐"라고 말해 탁재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탁재훈은 "야한 활동 어떻게 하는 거냐"라고 했고, 이에 오구라 유나는 신규진을 살짝 터치해 신규진을 당황하게 했다.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었다.
오구라 유나가 지난 3월 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동영상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오구라 유나'의 조회수가 646만 회를 넘겼다. 해당 영상 속 오구라 유나는 탁재훈이 진행하는 예능 방송 질문을 거의 대부분 한국어로 대답하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보여줬다. 이날 게임 '용과 같이 유신! 극'의 모델로 홍보차 한국에 방문한 오구라 유나는 탁재훈에게 직접 수갑을 채워주며 애교를 부리는 등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었다.
오구라 유나의 탄생일은 1998년 11월 5일, 올해 나이 24세로, 출생지는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이며, 가족 관계로는 부모님과 남동생 2명이 있다고 한다. 키는 155cm, 혈액형은 A형이며, 쓰리 사이즈는 B83 - W58 - H85, 브래지어 사이즈는 D65이며, AV 배우로서 처음 데뷔한 것은 2017년 12월 7일로 알려졌다.
오구라 유나는 "태어날 때부터 섹시했다.
오구라 유나는 “유나짱이라고 불러주세요”라며 애교 가득한 미소와 요염한 자태를 뽐냈다. 고향이 어디냐는 질문에 오구라 유나는 요코하마라고 대답했고 탁재훈은 “블루라이트 요코하마”라고 아는 척을 했다. “왜 아세요?”라는 유나의 질문에 탁재훈은 “옛날노래다”라며 즉석에서 ‘블루라이트 요코하마’라고 노래를 흥얼거리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다수의 남성들이 신세를 지고 있다. 왜 남성들이 신세를 지고 있냐"는 질문에 오구라 유나는 "야하니까"라며 웃었다. 뿐만 아니라 오구라 유나는 "태어날 때부터 섹시했다. 으아아 항! 하고 나왔다"라고 하자, 탁재훈은 "누구나 다 태어날 때는 섹시하게 태어난다"라고 말해 오구라 유나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한국에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느냐고 묻자 “배우 성훈 씨를 좋아한다 밝혀"
한국에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오구라 유나는 “배우 성훈 씨를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유에 대해 오구라 유나는 “몸이 좋아요”라고 대답했고 신규진은 “추성훈 씨가 몸이 더 좋은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탁재훈과 신규진의 공격에도 오구라 유나는 “성훈 씨가 좋다. 얼굴도 좋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나카를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오구라 유나는 행사장에서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다나카 같은 남자가 일본에서 대시한다면 어떨 것 같나”라는 질문에는 “무시할 것 같다. 너무 옛날 스타일이니까”라고 대답, 탁재훈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유나는 “그런데 다나카 상 너무 좋아하는 사람, 좋은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이뉴스 / 노영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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