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벤치' 토트넘 계륵 자원, '시즌 아웃' 가비 대체 위해 바르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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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벤치' 토트넘 계륵 자원, '시즌 아웃' 가비 대체 위해 바르사행?

인터풋볼 2023-11-24 11: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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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 풋롤레로 아르헨티나
사진=엘 풋롤레로 아르헨티나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지오바니 로 셀소가 파블로 가비 대체자로 거론됐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23일(한국시간) "데쿠 바르셀로나 디렉터는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최우선이라 주장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국가대표 가비를 장기간 무릎 부상(전방 십자인대 파열)으로 잃었으며 대체자로 토트넘 훗스퍼 로 셀소와 연결됐다. 데쿠는 비토르 호케 영입을 포함해 이적시장을 살필 거라 주장했지만 선수단 연봉에 대한 여유가 있는지는 모른다"라고 보도했다.

데쿠 디렉터는 "가비 부상으로 새로운 시나리오가 나온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토대로 검토할 것이다. 겨울 이적시장에선 우리가 원하는 걸 제공할 선수와 계약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가비를 대체할 완벽한 선수를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 (호케 포함) 한두 명을 영입하는 건 경제적인 부분에 달렸다"라며 영입 가능성을 전했다.

가비는 지난 20일 스페인 바야돌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호세 소르리야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예선 조별리그 A조 10라운드 조지아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정밀 검사 결과 시즌 아웃이 나왔다. 바르셀로나는 홈페이지를 통해 "월요일 오전 검사 결과 가비는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완전히 찢어졌으며 반월판 부위도 부상을 당했다. 가비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추후 정보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십자인대 파열은 최소 6개월가량 재활이 필요한 중부상.

대체자 영입이 급한 가운데 로 셀소가 거론됐다. 로 셀소는 2019-20시즌 베티스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하면서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했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베티스를 거치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던 만큼 로 셀소는 미래 자원으로 기대를 받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조세 무리뉴 감독을 거치면서 기회를 받았지만 로 셀소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누누 산투 감독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로 셀소는 지난겨울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나 도약을 노렸다. 2021-22시즌과 2022-23시즌 임대를 마치고 복귀했지만 상황은 여전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파페 사르와 이브 비수마 그리고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중용할 계획이며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마저 밀린 상황. 로 셀소가 들어갈 틈이 없다.

재정적으로 힘든 바르셀로나로선 로 셀소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베티스와 비야레알 임대로 스페인 라리가를 경험한 만큼 적응 문제도 없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바르셀로나는 로 셀소와 더불어 리버풀 티아고 알칸타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파블로 포르날스, 에버턴 압둘라예 두쿠레와 연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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