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자신의 취미에 대해 밝혔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서는 "에스파 내에서 논란이라는 '나는 드라마 보고 따라한다' vs '부끄럽다 안 한다' 솔직히 따라해보지 않나? 차암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카리나, "연예인끼리 '환승 연애' 하면.."
이날 영상에서는 재재와 2MC를 맡게 된 카리나가 먼저 사전 미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에스파는 2년 만에 '문명특급' 출연을 앞둔 바다.
재재는 "카리나 씨가 하루를 48시간 동안 산다고 소문이 났던데"라며 타 방송에서도 도파민 중독으로 하루를 꽉 차게 보낸다는 카리나의 일상이 화제가 된 걸 언급하며 물었다.
카리나는 음악방송 시청, 이모티콘 덕질, 드라마 시청 등 수많은 취미 중 새로 생긴 취미에 대해 "애니메이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카리나는 "올해부터 좀 깊숙이 (애니를) 파기 시작했다."라며 "'라푼젤'은 100번 봤다"라며 '라푼젤' OST를 바로 부르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또 카리나는 "릴스가 '환승연애', 쇼츠가 '하트시그널', 틱톡은 '나는 솔로'"라고 표현하며 "도파민의 끝이다"라며 '숏폼'에 빠진 모습도 보였다.
그러자 재재는 "'나는 솔로'도 봤냐"라며 "저희가 '나는 연예인 솔로'라고 결혼 적령기에 계신 사랑에 진심인 분들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카리나는 "저희가 맨날 연예인끼리 '환승연애' 하면..."라고 깜짝 발언을 했고, 재재는 "아니 왜 혼자만 재밌는 얘기하고 그러냐"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카리나, "연예인 시간 없다는 말 다 뻥이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선 에스파의 카리나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이영지는 "언니에 대한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는데 '꿈의 정원'을 다 깼다며.."라고 묻자 카리나는 “다 깼다. (꿈의 정원 9926탄) 만렙이다. 대한민국 1등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놀라며 이영지는 “언니가 무슨 시간이 있냐”라고 묻자 카리나는 “시간 많다. 솔직히 연예인들 시간 없다고 하는 거 진짜 다 뻥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 이유에 대해 카리나는 “이동하는 시간이 얼마나 길고 대기하는 시간이 얼마나 긴데 그때 게임 하나를 못하겠나”라고 말하자 이영지 역시 격하게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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