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노리치 시티의 데이비드 바그너 감독이 최근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31)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바 그너 감독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핑크언과 인터뷰에서 최근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에 대한 질문에 응답했다.
황의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벤 내퍼 단장이 황의조, 그의 대리인과 함께 이 상황에 대응할 것"이라며 "내가 판단할 수 있고,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은 축구장에서의 모습뿐"이라고 밝혔다.
황의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리치 시티는 "구단도 현재 진행 중인 조사를 인지하고 있다"면서 "우선 황의조는 노리치에서 임대 생활을 하는 동안 계속 팀에 뛸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황의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노리치 시티로 임대된 황의조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12경기에 나서 1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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