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버킹엄 궁전 국빈 만찬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리사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It has been such a great honor to be part of this special Korean State Banquet at the Buckingham Palace(버킹엄궁에서 열리는 이 특별한 한국 국빈 연회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하늘색 드레스를 입은 리사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버킹엄 궁전에서 영국 국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MBE)을 받았다.
대영제국훈장은 영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거나, 정치·경제·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 영국 왕실이 수여한다.
사진=리사 SNS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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