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 게이트볼장 및 족구장이 23일 갈산동에서 개장했다.
국비와 시비 88억원이 투입돼 게이트볼장은 실내 2면과 실외 2면, 족구장은 실내 3면과 실외 1면 규모로 조성됐다.
올해 말까지는 무료로 시범 운영되며,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용 방법은 시 누리집 분야별 체육시설 이용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상 부시장은 "이번에 건립한 게이트볼장과 족구장이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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