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X정우성 '서울의 봄' 개봉 첫 날 20만,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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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X정우성 '서울의 봄' 개봉 첫 날 20만,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뉴스컬처 2023-11-23 07:53: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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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첫 날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22일 하루 20만 384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1만 9475명. 

영화 '서울의 봄'.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하이브미디어코프
영화 '서울의 봄'.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하이브미디어코프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했다. '비트' '태양은 없다' '아수라'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2위로 내려 앉았다. 하루 1만 4622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38만 8902명이다.

이 작품은 동명의 인기 게임을 소재로 한 실사 공포 영화다. 19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일본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하루 6676명을 동원하며 3위로 올라섰다. 누적 관객수는 190만 9766명이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브리의 실질적인 수장이자 세계적인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가 '바람이 분다' 이후 무려 10년 만에 내놓은 연출작이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괴물'이 시사회 관객 6075명을 모아 4위가 됐다.

'괴물'은 세계적 명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신작으로,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다.

5위는 '더 마블스'다. 하루 5588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65만 7294명이 됐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배우 박서준의 첫 마블 영화 출연작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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