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없는 것만 못해"... 배우 권다현, ♥미쓰라에 독설하자 돌아온 답변에 '살벌'

"차라리 없는 것만 못해"... 배우 권다현, ♥미쓰라에 독설하자 돌아온 답변에 '살벌'

오토트리뷴 2023-11-22 11:42: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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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지난 20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에픽하이의 미쓰라와 배우 권다현이 출연했다.

▲권다현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이 날 방송에서는 결혼 9년차에 접어든 미쓰라와 권다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미쓰라는 아내를 위해 직접 요리를 선보이며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권다현은 식사 시간에도 휴대폰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미쓰라에게 "당신한테 가족이 1순위였으면 좋겠는데 너무 뒷전인 것 같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미쓰라는 "가수라는 직업이 수명이 길지 않다."면서 "생계가 달린 가장으로서 일이 있을 때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쓰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일이 너무 많아졌고 가족이랑 같이 아이를 케어하는 균형을 잘 못 맞추는 것 같다."고 어려움을 고백했다.

▲권다현과 미쓰라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권다현은 자신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하는 미쓰라에게 "오빠가 차라리 해외에 가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눈앞에 있는데도 없는 것보다 못한 느낌"이라고 외로운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권다현은 과거 미쓰라가 자신을 위해 깜짝 편지를 썼던 일화를 언급하며 "이번에도 서프라이즈가 있으면 알려달라."고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미쓰라는 "편지는 서프라이즈로 하는 건데 강요하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권다현과 미쓰라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이에 두 사람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함께 나들이를 가는 등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미쓰라는 권다현에게 "이든이(아들)은 나한테 맡기고 여보는 쉬어"라며 따뜻한 배려의 손길을 내밀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영화 시사회에 함께 등장하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에는 아들을 득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lhn@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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