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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남과여’ 이동해, 이설이 현실 장기연애 커플 면모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오는 12월 26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 측은 22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다. 네이버웹툰 평점 1위에 오를 만큼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네이버웹툰 ‘남과 여’(혀노 작가)를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뻔한 멜로드라마가 아닌 장기연애 커플인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의 현실 연애 스토리로 시작한다.
이동해와 이설은 장기연애 커플다운 대화를 나눈다. 이후 만난 지 7주년이라는 기념일이 무색하게도 이동해가 자신의 친구들을 불러 이설을 서운하게 만드는 등 이들에게 권태기가 찾아왔음을 예고한다.
특히 혀노 작가의 웹툰 이미지와 똑같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이동해와 이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시킨다. 영상 말미 배우 임재혁, 최원명, 김현목의 짧지만 임팩트 있는 등장도 이동해와의 연기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남과여’는 오는 12월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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