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6시 14분께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거가대교 인근 해상을 지나던 낚시어선(4t급)이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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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은 창원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사고 당시 배에는 선장과 승객 등 10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구조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창원해경은 진해 명동항을 출항해 조업지로 가던 낚시어선이 바닷물에 잠겨있던 암초에 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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