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에 제주·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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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에 제주·부천시

연합뉴스 2023-11-21 12:00: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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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우수 지자체 11곳에 특별교부세 지원

자전거 타기 좋은 날 자전거 타기 좋은 날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쾌청한 날씨를 보인 10월 27일 오전 자전거를 탄 이가 제주시 도두동 해안도로를 달리고 있다. 2023.10.27 jihopark@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에 제주특별자치도와 경기 부천시를 선정했다고 행정안전부가 21일 밝혔다.

제주도는 도내 자동차 도로를 줄여 자전거 전용 도로를 설치하고 자전거 정책 전담팀을 꾸려 관련 시스템의 지속성과 전문성 확보에 힘쓴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부천시는 '공유 모빌리티 민원신고·견인시스템'을 구축해 무단으로 방치된 공유 자전거와 전동킥보드에 대한 신고를 한 곳으로 통합해 보행자 통행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경남 진주시, 충남 공주시, 경남 함안군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대전시, 경남 창원시, 경기 용인시, 충남 당진시, 광주 서구, 대구시가 뽑혔다.

지자체 26곳이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면 심사와 지자체의 발표심사를 거쳐 11곳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지자체에는 2억원, 최우수상을 받은 지자체에는 1억원, 우수상을 받은 지자체에는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가 각각 지원된다.

안승대 행안부 지방행정국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국민이 느는 만큼 지자체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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