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가는 바람에♡"...강아지 버리면서 행복한 견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사 가는 바람에♡"...강아지 버리면서 행복한 견주

쇼앤 2023-11-21 11:15:46 신고

3줄요약
유기견 봉봉이와 견주 메모 (사진출처 : 동물보호연대 SNS)
유기견 봉봉이와 견주 메모 (사진출처 : 동물보호연대 SNS)

비영리 단체 동물보호연대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구조된 유기견 '봉봉'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공개한 사진에 반려인들이 분노했다.

봉봉이는 견주가 이사가면서 빈집에 있는 차고 안에 줄로 묶어두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봉봉이와 함께 발견된 메모에는 '밤톨이'라는 강아지 이름과 함께 '울 똘똘이 좀 잘 돌봐주세요~ 이사 가는 바람에^^♡'라고 적혀 있었다.

이에 동물보호연대는 밤톨이라는 이름 대신에 "봉봉이로 다시 살자"라며 새 이름을 붙여줬다.

현재 봉봉이는 구조한지 3주가 지났지만 입양을 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호소에서는 안락사를 걱정하며 "봉봉이를 3개월간 안정적으로 임시 보호해줄 가정을 찾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 게시물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어이가 없다" "가족 버리고 이사가는게 뭐 자랑이라고" 등 분노하고 있다.

봉봉이 (사진출처 : 동물보호연대 SNS)
봉봉이 (사진출처 : 동물보호연대 SNS)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동물 유기를 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Copyright ⓒ 쇼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