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오해와 루머를 해명했다.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지난 20일 방송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이혼, 연애, 자산 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저 옥순은 “방송 출연 후 친인척들이 이혼 사실을 알게 되며 계속 연락이 오고 있는 상황에서 부모님에게 두 번 상처를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하다”고 말했다. 옥순의 부모님은 친척들에게 이혼 사실을 숨겨왔지만, 방송 출연 후 그 사실이 알려지게 된 것이다.
또한 전 남편과 만남 세 번 만에 진행됐던 결혼과 이혼에 대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더불어 보살들이 교제하는 사람이 있는지 묻자 긍정적인 미소를 보였다. 옥순은 "예전 인연과 다시 알아가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옥순은 방송과 SNS를 통해 화제가 된 재력설과 관련해 "아버지의 사업 성공으로 80년도 당시 100억을 벌었다. 고등학생 시절 용돈이 하루에 30만 원이었다"라며 "나는 재산이 하나도 없고 전부 부모님 덕인데 저에 대한 논란이나 오해가 너무 많다"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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