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노개런티 '화란' 26만명 동원하고 안방行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신예' 홍사빈과 배우 송중기, 가수 출신 비비(김형서) 주연작 '화란'이 21일부터 IPTV,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앙상블과 흡인력 넘치는 전개, 독보적인 느와르 감성으로 호평 받았다.

영화 '화란' 포스터.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특히 '화란'은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이 주는 특별한 시너지와 현실감을 더하는 프로덕션,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쉽게 헤어나올 수 없는 묵직한 이야기로 국내외 영화제 초청 및 수상을 이어가며 웰메이드 느와르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26만명 밖에 동원하지 못했다.

'화란'은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 쿠팡플레이, WAVVE, 네이버 시리즈온, 왓챠, 애플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VOD VOD 서비스를 통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에게도 잊을 수 없는 짙은 여운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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