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우울한 사람은 주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기분을 억누르기보다는 표현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자주 듣곤 한다.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가 "감정과 사고를 억제하면 그 사고가 무의식적으로 남아 사람들의 행동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제창한 이후 사고를 억제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그 사고를 강화한다고 여겨져 왔다. 그러나 부정적인 이미지를 억제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오히려 정신건강이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논문은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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