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의지왕' 루머 해명 "공개 열애? 상대방 배려한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동건 '의지왕' 루머 해명 "공개 열애? 상대방 배려한 것"

한류타임스 2023-11-20 12:21:03 신고

3줄요약

배우 이동건이 자신을 둘러싼 '의자왕'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동건은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배우 김지석에게 자신의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석은 이동건에게 "내일 로아(딸) 보는 날이죠?"라고 언급하자 이동건은 "놀이공원 가기로 했다"고 답했다.

김지석은 "형 집에서 홀아비 냄새가 났다"고 하자 이동건은 "넌 전립선 이슈가 있다. 나랑 밥 먹을 때 2시간 동안 3번 이상 화장실 갔다"고 응수했다.

이에 김지석은 "형이 내 전립선을 아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6개월 전에 형 나랑 술 마시면서 울지 않았냐. 살면서 형 아는 이래 형 눈물 처음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이 호불호가 많이 나뉘더라"고 덧붙였다.

이동건은 "불호가 많다"고 하자 김지석은 "내가 십수 년을 넘게 본 형은 그런 사람이 아닌데. 빙산의 일각만 보는 거 같다. 왜 비밀연애를 안 했던 거냐"고 물었다.

이동건은 "그 당시에는 내가 숨기면 상대방은 어떤 기분이겠냐"면서 상대방을 배려한 거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지석은 "형은 의자왕이 아니라 그만큼 사랑을 한 거다. 한 사람한테 충실하다. 그런데 사랑이 잦고 텀이 짧아서 그렇지"라고 공감했다. 이동건은 "나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일 뿐이었다. 그날들이 나를 의자왕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Copyright ⓒ 한류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