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뮤지컬 분장실에 침입해 배우에게 흉기를 휘두러 가수 겸 배우 규현이 부상을 입었다. A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해 서울 강서 경찰서에서 조사 중에 있다.
규현, 뮤지컬 공연장 침입.. 흉기女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
뮤지컬 공연장에서 흉기 난동을 피운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슈퍼주니어 규현이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열린 JTBC '싱어게인3-무명 가수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A 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슈퍼주니어 규현이 흉기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슈퍼주니어 규현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지난 19일 뮤지컬 공연장에서 흉기 난동이 있었던 것은 맞다. 현재 입장 정리 중"이라 짤막하게 답했다.
다행히 규현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신 병력 및 흉기 구매 경로를 확인 중이다.
이특·신동·시원, 슈퍼주니어-L.S.S.로 뭉쳤다.. 5일 日 성공적인 첫 싱글 발표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이특, 신동, 시원이 유닛 ‘슈퍼주니어-L.S.S.’로 뭉쳐 일본을 사로잡았다.
슈퍼주니어-L.S.S.는 세 멤버가 슈퍼주니어 콘서트 ‘슈퍼쇼 9 (SUPER SHOW 9)’에서 ‘라떼’, ‘도로시’ 등 이색 무대를 펼쳐 화제가 된 것을 계기로 결성되었으며, 무더운 올여름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깜짝 활동에 나서게 됐다.
특히 슈퍼주니어-L.S.S.는 7월 5일 일본 첫 싱글 ‘シャッタ閉めろ/Shatta Shimero’(샤타 시메로)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7~8일 양일간 도쿄국제포럼 A홀에서 개최된 스페셜 공연 ‘Let’s Standing Show’(렛츠 스탠딩 쇼) 역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 슈퍼주니어-L.S.S.는 유쾌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シャッタ閉めろ/Shatta Shimero’ 무대를 최초로 선보임은 물론, ‘NEW ROAD’(뉴 로드), ‘CEREMONY’(세리머니), ‘Old SKool’(올드 스쿨) 등 일본 미발표 신곡 무대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이특이 재해석한 트로이 시반 ‘Fools’(풀스), 신동이 커버한 요아소비 ‘IDOL’(아이돌), 시원이 직접 부른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 OST ‘Nobody But You’(노바디 벗 유) 등 멤버별 솔로 무대, ‘기억을 따라’, ‘안단테’, ‘비처럼 가지 마요’ 등 슈퍼주니어 발라드 메들리 무대도 선사, 다재다능한 매력을 입증했다.
또한 공연을 마치며 슈퍼주니어-L.S.S.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정말 기쁘고, 잊지 못할 공연이었다. 다음에는 투어도 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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