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더 그레이트 홀에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임시완,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 그리고 이명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시우는 극중 액션에 대해 “액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은 있었다. 근데 현장에서 기다려주시고, 액션 스쿨을 갈 때마다 흥분이 되면서 재밌었다. 시작 한 시간 전에 가서 몸을 풀고, 끝나고 연습을 했던 기억이 있다. 액션신을 초반에 많이 찍었고, 후반에 액션에 재미가 드니 끝나서 액션신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강혜원은 ‘소년시대’ 준비 과정에 대해 “선화는 별명이 부여의 소피 마르소이다보니, 80년의 청순미의 대표 배우이기 때문에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다.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완성에 도움을 주셨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 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4일 오후 8시 공개.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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