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뉴진스가 '빌보드 뮤직 어워즈'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2023 BBMAs)가 열렸다. 올해 시상식은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뉴진스는 방탄소년단 지민, 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노미네이트된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뉴진스는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오른 것은 물론 수상의 기쁨도 누리게 됐다.
이와 함께 뉴진스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슈퍼 샤이'와 'OMG'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 지민이 '톱 셀링 송', 피프티피프티가 '톱 듀오 그룹', 뉴진스가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에 노미네이트 됐다.
올해 시상식부터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톱 K팝 투어',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송' 등 총 4개의 K팝 부문이 신설됐다.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에는 방탄소년단 지민, 뉴진스, 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름을 올렸으며, '톱 K팝 앨범' 부문에는 방탄소년단 지민, 뉴진스, 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가 노미네이트됐다.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는 피프티피프티' 큐피드',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 뉴진스 '디토' 'OMG'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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