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세계투자자주간'으로 지정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신종 금융이슈 대응 및 온라인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19일 금융감독원은 20~24일 세계투자자주간으로 지정해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한국금융투자협회 및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퀴즈 풀기, 자가진단 실시 및 유튜브 댓글 등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홍천, 부천에서는 청소년 대상 '금융골든벨', '금융투자 뮤지컬' 등 오프라인 행사를 실시한다.
세계투자자주간은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주관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1주일간 실시중이며 인도 G20 정상회담에서도 지지를 표명하는 등 국제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중 △도전! 가상자산 퀴즈 10문 10답! △금융사기 취약성 자가평가 참여자 △조각투자 관련 금융쏙!브리핑 유튜브 댓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세계투자자주간 행사는 신종 금융이슈를 이해하고 온라인 금융사기 예방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이므로 금융소비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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