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풀기·자가진단 등 프로그램 실시
금융감독원은 11월 넷째 주(20일~24일)를 ‘세계투자자주간(World Investor Week)’으로 정하고 신종 금융이슈 대응 및 온라인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금감원은 퀴즈 풀기·자가진단 실시 및 유튜브 댓글 등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홍천·부천에서는 청소년 대상 ’금융골든벨‘, ’금융투자 뮤지컬‘ 등 오프라인 행사도 실시한다.
‘세계투자자주간’은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주관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1주일 간 실시중이며 인도 G20 정상회담에서도 지지를 표명하는 등 국제적 관심 증대하고 있다.
이 행사는 2017년부터 매년 10월 첫째 월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진행하되 회원국 사정에 따라 일정을 조정해 개최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한국금융투자협회 및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운영된다.
금융투자협회는 ‘알투플러스 자가진단’을 통해 투자자의 투자 성향·지식 테스트 기회 제공하고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청소년 금융골든벨(홍천)’ 및 ‘청소년 금융투자 뮤지컬 공연(부천)’을 개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2023년 세계투자자주간 행사는 신종 금융이슈를 이해하고 온라인 금융사기 예방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이므로 금융소비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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