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지역과 기업 모두 살리는 '여성인력 양성방안' 강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여가부, 지역과 기업 모두 살리는 '여성인력 양성방안' 강구

아시아투데이 2023-11-19 12:00:00 신고

3줄요약
여성가족부 로고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여성가족부가 지역과 기업 모두 살리는 '여성인력 양성' 방안을 찾는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0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구알파시티를 찾아 지역 특화 여성인력 개발을 위해 대구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선 기업 현장을 참관한다.

여가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장인 권경주 아이티(IT) 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회장과 이성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장, 진덕수 한국산업경영자연합회 대구산단 초대회장 등을 비롯해 대구시청 및 시의회·고용노동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주요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대구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는 대구시가 지역내 여성 고용 문제 해결을 목표로 지난 2021년부터 운영중인 조직이다. 또 대구알파시티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IT·소프트웨어 산업단지로 , 여성가족부와 대구시가 운영하는 대구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입주 기업들이 소통하며 여성의 신산업 분야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김 장관은 협의회 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내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운영 우수사례 및 정책 건의 등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대구알파시티 일자리 현장을 방문해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여성 등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산업계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면 기업중심 인력수요 발굴과 지역 여성인재 영입이 효과적인 해법"이라며 "일선 현장에서 여성인력과 지역 핵심 산업 간 매칭을 위한 협력망 구축이 필요하다. 민관 협조가 잘 이뤄지고 있는 대구시 사례를 참조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아시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