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무인도의 디바' 화려한 데뷔에 옛 친구와의 재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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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무인도의 디바' 화려한 데뷔에 옛 친구와의 재회까지

메디먼트뉴스 2023-11-19 10:11: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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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박은빈이 'N번째 전성기'에서 글로벌 스타 은모래를 이기고 화려하게 데뷔했다. 또한 옛 친구 정기호와 재회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목하(박은빈 분)는 윤란주(김효진 분)와 은모래와 함께 'N번째 전성기'에 출연했다. 강보걸(채종협 분)은 두 사람에게 100% 라이브로 경연을 진행하겠다는 조건을 내세웠다. 윤란주는 겨우 다시 선 무대였기에, 은모래는 '서목하 대타'라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기에 강보걸의 조건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하지만 서목하는 윤란주를 설득해 두 사람은 모두 라이브로 경연을 하기로 했다.

대결이 시작되자 윤란주는 자신의 잘못을 고백함과 동시에 서목하의 사연을 이야기하며 은모래의 멘탈을 흔들었다. 노래가 시작되자 서목하는 긴장한 기색을 지우고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은모래도 최선을 다해 맞섰지만 서목하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서목하는 'N번째 전성기' 역대 최고 문자 투표수를 기록하며 은모래를 꺾고 승리했다. 15년 전, 서목하의 뮤직비디오를 찍어준 정기호, 즉 강보걸이 가수가 된 서목하를 카메라에 담아내는 모습은 데뷔 무대의 감동을 더했다.

녹화 내내 정기호와 함께 했던 시절을 떠올리던 서목하도 마침내 강보걸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렸다. 우연히 강보걸과 강우학(이승준 분)이 나누던 이야기를 듣게 된 서목하는 두 사람이 정기호와 정채호임을 알아챘다. 정기호를 찾고 있는 정봉완(이승준 분)이 자신을 통해 강보걸과 강우학을 찾아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서목하는 가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한 채 인적 드문 시골로 숨어들었다.

하지만 'N번째 전성기' 영향으로 인해 서목하의 행적은 SNS에 모두 올라왔고 강보걸과 강우학은 서목하를 찾는데 성공했다. 강보걸은 서목하에게 자신이 정기호임을 고백함과 동시에 무인도에서 마주친 그날,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을 전했다. 애타게 찾던 옛 친구를 만난 서목하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마침내 서로를 알아본 서목하와 강보걸의 애틋한 포옹을 끝으로 '무인도의 디바' 7회가 막을 내렸다.

이로써 박은빈은 15년 만에 가수로 데뷔하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옛 친구와의 재회를 통해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인도의 디바' 8회는 오는 1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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