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명품 그 자체"... 롤렉스 기증한 MVP 오지환, 소유차량도 의외로 검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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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명품 그 자체"... 롤렉스 기증한 MVP 오지환, 소유차량도 의외로 검소해

오토트리뷴 2023-11-18 12:34:32 신고

[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엘지 트윈스가 1994년 이후 무려 29년 만에 프로야구단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지환 선수(사진=LG트윈스, 혼다코리아)
▲오지환 선수(사진=LG트윈스, 혼다코리아)

이에 대중들의 관심은 올해 큰 활약을 일궈낸 MVP 오지환 선수에게 집중됐다. 그는 故 구본무 LG 그룹 선대 회장의 유산인 롤렉스 시계를 계승 받으며 커다란 화제에 올랐다.

앞서 오 선수는 지난 2022년부터 일본의 자동차 회사인 혼다(HONDA)의 오딧세이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오지환 선수 (사진=혼다코리아)
▲오지환 선수 (사진=혼다코리아)

오딧세이는 패밀리 미니밴 차량으로, 두 자녀를 둔 오 선수의 가정적인 이미지와 어우러진다는 평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오딧세이는 혼다에서 1994년부터 생산 중인 혼다 최초의 미니밴 차량이다. 총 5세대에 걸쳐 생산되었으며 다인승 세단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오지환 선수 (사진=혼다코리아)
▲오지환 선수 (사진=혼다코리아)

오딧세이의 차체는 전장 5,235mm, 전폭 1,995mm, 전고 1,765mm, 축거 3,000mm로 이루어져 있으며 19인치 알로이 타이어가 탑재되어 있다. 미니밴 답지 않은 역동적인 디자인과 날렵한 외관이 돋보인다.

▲혼다 오딧세이 전측면(사진=혼다코리아)
▲혼다 오딧세이 전측면(사진=혼다코리아)

오딧세이에는 3.5L V6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 최고 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6.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내부 디자인 역시 혼다만의 인테리어 특징을 반영했다. 헤드램프와 방향 지시등은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오지환 선수 (사진=혼다코리아)
▲오지환 선수 (사진=혼다코리아)

차량에 적용된 저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는 운전자의 안전하고 원활한 주행을 돕는다. 오딧세이의 가격은 약 6,050만 원이며 옵션과 트림에 따라 상승한다.

한편, MVP 수상으로 롤렉스 시계를 받은 오지환은 "이 시계는 선대 회장님의 유품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전시했으면 좋겠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한 바 있다.

lhn@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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