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APEC 2박4일 일정 마치고 한국행… 한·미·일 결속 각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윤 대통령, APEC 2박4일 일정 마치고 한국행… 한·미·일 결속 각인

머니S 2023-11-18 11:01:13 신고

3줄요약
윤석열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다.

뉴스1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조현동 주미대사, 윤상수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등의 환송을 받으며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 2박4일 동안 APEC 관련 일정을 소화했다. 2번의 APEC 정상회의 세션에 참석했다. 세션1에서 윤 대통령은 역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의 책임과 기여 방안을 설명했고 세션 2에서는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APEC 경제 협력체 실현을 위한 한국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이번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3자 회담을 갖는 등 한미일 결속력을 국제사회에 각인시켰다.

기시다 총리와는 정상회담, 스탠퍼드 대학교 좌담회를 진행했다.

한일 정상은 양국 미래세대 간 교류 확대, 재외국민 보호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스탠퍼드 대학교 좌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첨단기술, AI·디지털 거버넌스 정립, 탄소 저감과 청정에너지 전환 등에서 3국 공조 강화 및 리더십 발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기대를 모았던 한중 정상회담은 성사되지 못했다. 다만 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APEC 정상회의 세션1을 앞두고 만나 3~4분 담소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방문 첫날이었던 15일에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접견, 한국 부품기업과 애플 간 공급망 협력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