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곡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로 스포티파이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11월 10~16일)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지난주 대비 23계단 상승한 57위에 자리했다. 이는 이 차트에서 ‘퍼펙트 나이트’를 비롯한 르세라핌의 역대 작품이 기록한 최고 순위다.
‘퍼펙트 나이트’는 14개 국가/지역의 최신 ‘위클리 톱 송’에 랭크됐는데, 그 가운데 9개 국가/지역에서 지난주보다 순위를 끌어올리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 곡은 대만(2위), 싱가포르(3위), 홍콩(8위)에서 3주 연속 ‘톱 10’을 지켰고, 일본(8위)과 말레이시아(9위)에서는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위클리 톱 송 미국’에서는 지난주 대비 5계단 오른 120위에 자리하면서 르세라핌 자체 최고 순위를 새로 썼을 뿐 아니라 자체 최장기 차트인 기록까지 경신했다. 또 최신(11월 16일 자) ‘데일리 톱 송 미국’ 기준 19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
한편, ‘퍼펙트 나이트’는 벅스의 최신(11월 16일 자) 일간 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지켰다. 이 곡은 지난 17일 오전 9~10시와 오후 9시~11시 멜론 실시간 차트 ‘톱 100’에서 2위를 찍으며 최고 순위를 경신했고, 최신(11월 16일 자) 일간 차트에서는 전날에 비해 2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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