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다인이 드라마 '연인'의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다인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은애 퇴근합니다, 길었던 연인…보내주려니 아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인은 극중 의상인 한복을 입고 케이크를 앞에 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단아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다인은 지난 18일 종영 예정인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자애로운 여인 경은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중 이다인은 슬픈 운명에 처한 여인으로,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다인은 "은애를 보내주려니 아쉽다"며 "긴 시간 함께 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 연기해 주신 배우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다인은 지난 4월 가수 이승기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7개월 만인 지난 1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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