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차태현이 미국 현지 인기에 놀라워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는 첫 영업을 무사히 마친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와 알바즈(한효주, 윤경호, 임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국 현지인, '엽기적인 영화' 보고 차태현 알아봤다
이날 아세아 마켓은 오후 8시에 폐점했다. 이때 마지막으로 마켓을 방문한 손님은 차태현을 보며 깜짝 놀라 눈길을 끌었다. 이 손님은 차태현이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주인공인 것을 알아차리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미국인에게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다는 손님은 "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이 늘어날 때마다 보여주는 게 있다"라며 차태현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과속 스캔들'을 언급해 놀라움을 더했다. 또한 한국계 미국인 3세 손님도 차태현의 '과속 스캔들'을 재밌게 봤다고 전해, 차태현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차태현을 알아본 미국 현지 손님들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미국인이 '엽기적인 그녀'를 보고 차태현을 알아본다니", "와, 진짜 신기하네요", "차태현 씨 진짜 행복하셨겠다", "'과속 스캔들'을 시청각 자료로 보여준다는 것도 놀랍네요", "한국 영화의 인기가 정말 높구나", "차태현 씨 뿌듯하셨겠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어쩌다 사장3', 차태현, 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일지
한편 tvN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 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고 있다. 최근 '어쩌다 사장3'에는 한효주와 윤경호, 임주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어쩌다 사장3' 4회의 시청률은 5.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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