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주재상' 실장이 전한 한국의 美 담아내기 위한 검은사막 개발진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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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주재상' 실장이 전한 한국의 美 담아내기 위한 검은사막 개발진의 노력

아시아투데이 2023-11-18 01:40:25 신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기 위한 검은사막 개발진의 노력과 진심이 부산에 울려퍼졌다.



펄어비스 '주재상 게임디자인 실장은 17일 지스타 'G-CON 2023' 강연에서 ‘아침의 나라’ 개발기를 주제로 검은사막이 한국 문화를 게임에 담아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우선 아침의 나라의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그간 해외 게임에서 한국 캐릭터ㄷ들이 등장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아 갈증을 느꼈다"라며 "그런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2013년부터 금수랑과 무사, 매화 등 한국적인 요소를 입힌 캐릭터를 꾸준히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적 요소를 더하기 위한 노력이 '아침의 나라'가 시작점이 아닌, 이전 부터 꾸준히 노력해서 이뤄낸 결과하는 것을 의미한다.

검은사막에 구현된 아침의 나라 속 한국적 분위기는 "모델러가 직접 한국 건축물, 문화재 등을 직접 촬영하고 스캔해 구현했다"며 "문화재청의 협력을 받아 제작한 것이기 때문에, 고증이 틀렸다면 문화재청이 틀린것이다"라고 웃으며 말을 덧붙였다.

강연 말미에는 “ 서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역과 이야기가 담긴 '황해도편'도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라며 "황해도편은 동해도편보다 개발이 오래 안 걸릴 것이고, 더 재밌고 끝내주는 비주얼로 소위 말하는 '국뽕'이 차오르도록 개발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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