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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당시 인터넷 다음으로 세계를 석권할 수 있는 미래 사회 핵심 키워드는 가상현실 증강 현실이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메타워스로 갈 것이다라는 게 비단 우리나라의 판단뿐만 아니라 미국의 기업들도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가 가장 빠르게 플랫폼도 만들어가면서 메타버스에 투자를 했는데 굉장히 큰 밑천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지 자체 활용도나 방문자 수로 승패를 가늠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또 “물론 활용도도 높으면 더 좋겠지만 또 언젠가는 증강 현실이 다시 한 번 각광받는 타이밍이 오면 아마 여기에 투자한 서울시가 또 선전지명이 있었다는 평가를 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분간은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고도화 하려면 투자가 들어가는데 당분간은 투자를 많이 늘리는 방향보다는 내실을 기하는 쪽으로 좀 운영을 할 것”이라며 “하다가 아마 지금은 뭐 전 세계가 챗GPT에 열광하는 타이밍이다. 당장 메타버스는 소강상태로 두는 것이 어떨까 하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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