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을 위해 가자지구에서 지상전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군(IDF)이 16일(현지시간) 가자 북부 민간인 주택의 어린이 침대에서 다량의 무기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551 예비군 여단 부대가 베이트 하눈에 있는 한 여자 아이 방 안의 침대 밑부분에서 여러발의 로켓을 발견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어린 여자 아이의 침대 안에 로켓 숨기고 유모차 안에는 대전차 미사일을 배치했다. 이들이 우리가 싸우고 있는 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10일 가자지구 북부의 한 일반 주택 어린이 침대 밑에서 하마스의 지하 터널 입구를 찾아내기도 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류재갑·박종혁
영상: 로이터·X(구 트위터) 이스라엘군·@IsraelWar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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