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선미와 악뮤 수현, 솔지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의 빈자리를 채운다.
가수 선미, 악뮤 수현, 솔지는 오는 20일부터 차례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의 스페셜 DJ를 맡는다. 김신영은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간 휴가를 떠난다.
오는 20일에는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솔로 가수 선미가 DJ를 맡게 됐다. '정오의 희망곡' 제작진에 따르면 라디오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대형 게스트도 섭외가 완료됐다는 후문이다. 이 날의 게스트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악뮤 수현이 스페셜 DJ 자리에 앉는다. 최근 4번째 싱글 'Love Lee'를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악뮤의 수현은 청취자들과 호흡하며 특유의 발랄함으로 오후를 채워줄 전망이다.
23일부터 26일까지 아이돌 그룹 EXID 출신이자 자타공인 정상급 보컬리스트인 솔지가 스페셜 DJ를 맡는다. 가장 긴 기간을 책임지는 스페셜 DJ니 만큼, 평일 초대석 코너는 물론 주말 차트 코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오의 희망곡' 제작진은 "가수 선미, 악뮤 수현, 솔지와 같은 정상급 뮤지션들이 스페셜 DJ 자리를 흔쾌히 수락해주어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세 아티스트 모두 '정오의 희망곡' 스페셜 DJ 경험이 있는 '경력직'이기에 듣기 편하면서도 즐거운 방송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MBC FM4U(서울, 경기 지역 주파수 91.9MHz)에서 들을 수 있으며, 스마트라디오 ‘미니’(mini)를 통해 스마트폰과 PC,노트북 등에서도 청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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