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개봉 2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23년 공포영화 최초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기준 개봉 2일 차 누적 관객 10만 7787명을 돌파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는 올해 개봉한 공포영화 관객수 1, 2위인 '인시디어스: 빨간 문'의 9만 8027명, '더 넌 2'의 7만 9996명의 동시기 성적보다 빠른 속도다.
'프레디의 피자가게'의 이 같은 흥행 행보는 10대 관객들의 폭발적 지지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긴장감 넘치면서도 자꾸만 궁금하게 만드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장르만의 오감자극 재미와 '프레디와 친구들'로 대표되는 애니메트로닉스 캐릭터들의 기묘한 분위기가 10대, 20대를 아우르는 잘파(Zalpha)세대들의 취향을 사로잡은 것. 특히 수능이 끝난 직후 수험생들의 원픽 무비로 선택받고 있어 뜨거운 흥행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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