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신인 보이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앰퍼샌드원은 지난 15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AMPERSAND ONE' 타이틀곡 'On And On'으로 데뷔 하루 만에 글로벌 차트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16일 기준 미국, 영국, 러시아,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일본 등 KPOP 음원 12개 지역에서 차트인했다.
마카오에서는 KPOP 및 POP 음원 차트에서 1위, 전체 음원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타이틀곡 'On And On'을 포함해 수록곡까지 KPOP 음원·POP 음원·전체 음원의 3개 차트에서 전곡 차트인했으며, 데뷔 앨범 곡으로 이른바 '줄세우기'를 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또 뉴질랜드에서는 타이틀곡과 수록곡 'Sweet & Sour'가 KPOP 음원 차트 톱3에 올라 신인으로서 심상치 않은 성과를 증명했다.
앰퍼샌드원은 나캠든, 브라이언, 최지호, 윤시윤, 카이렐, 마카야, 김승모로 이루어진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편한 친구 같은 매력이 강점인 앰퍼샌드원은 팀명에 하나, 하나, 하나가 모여 우리의 꿈을 이루고 하나가 된다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각자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자라난 멤버들이 서로의 꿈을 이루며 성장해 하나의 팀으로 도약한다는 서사를 그린다.
앰퍼샌드원은 지난 15일 첫 번째 싱글 앨범 'AMPERSAND ONE'으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On And On'은 그루비한 베이스 리프와 매력적인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멤버 나캠든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모든 준비를 끝내 그 어떤 것도 두려울 것이 없는 앰퍼샌드원이 때론 휘청거려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더 나아가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앰퍼샌드원은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 첫 무대를 마친 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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