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지난 15일 4만85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만8808명이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에마 태미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다. 조시 허처슨, 엘리자베스 레일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미국에서 매우 작은 규모 제작비인 2000만 달러로 만들어졌으나 여러나라에서 큰 인기를 모아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공포 영화의 명가 '블룸하우스'의 신작이라 주목 받고 있다.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가 이날 2만24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만2965명이다.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가 이날 2만13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1만7168명이다.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감독 미야자키 하야오)가 이날 1만67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77만2888명이다.
이밖에 영화 ‘다크 나이트’ ‘소년들’ ‘여귀교-저주를 부르는 게임’ ‘30일’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비투비 타임 : 비투게더 더 무비’ 순으로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인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2023년 공포영화 최초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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