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bj 정체 누구', '7급 공무원 bj 이름', '7급 공무원 사진·영상' 등의 키워드가 화두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한 여성 게임 BJ가 억울하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했다.
지난 14일 한 방송사 측은 '7급 공무원 bj' 논란과 관련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13일 YTN에 단독 따르면 중앙부처 소속 7급 주무관 A씨가 인터넷 성인방송에서 BJ로 활동하다 적발됐다.
YTN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A씨는 방송에서 흡연, 음주를 했다.
또 '별풍선' 같은 현금성 아이템을 받자 갑자기 신체를 노출했다. 당시 1000명 가량의 시청자가 방송을 시청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출의 수위가 점점 심해지자 인터넷 방송 운영자는 해당 BJ의 화면을 블라인드처리 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한 방송사는 한 게임 BJ의 영상을 모자이크 한 채 보도를 이어갔다.
하지만 해당 여성은 여기서 언급된 '7급 공무원 bj'가 아닌 다른 여성이었다.
졸지에 해당 여성은 게임 방송을 진행하는 BJ에서 벗방(벗는 방송) 노출 BJ가 되버린 것.
이에 해당 BJ는 '7급 공무원 bj'로 의심받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는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저 성인방송 BJ아니구요. 게임 BJ구요. 저 담배 안피구요. 술먹방, 겜밤에서 2년에 한번하구요. 500개에 안벗는데요"라고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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