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영화 ‘시수’가 14일 LG헬로비전, SKB알뜰, 딜라이브, HCN, CMB 등 전국 케이블TV에서 VOD 서비스를 개시했다.
‘불굴의 의지’라는 뜻의 핀란드어를 제목으로 한 영화 ‘시수’는 건드려서는 안 될 사람을 건드려 엄벌을 받는 이야기로 ‘존 윅’과 ‘더 이퀄라이저’처럼 용서도 자비도 없이 복수하는 스토리다.
때는 1944년 2차 대전이 끝날 무렵, 주인공 ‘할배’가 금맥을 발견해 금을 말에 싣고 현금으로 바꾸기 위해 도시로 향하던 중 패잔병들을 만나게 되는데, 금을 본 나치 잔당들이 '할배'를 우습게 보고 금을 강탈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무자비한 복수가 시작된다.
시기는 2차 대전으로 하지만 전쟁의 참혹함을 그리기보다 판타지에 가까운 복수극이다. 직진 차선에서 돌아보지 않고 돌진한다. 복잡한 복선이나 정교한 플롯도 없다. 곡괭이 하나로 맞서다, 결국 그들의 무기로 끝장을 내버리는 즉결처형같은 영화이다.
전국 케이블TV에서는 영화 ‘시수’ VOD 서비스 개시와 함께 론칭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통쾌한 복수극 영화 ‘시수’는 LG헬로비전, SKB알뜰, 딜라이브, HCN, CMB 등 전국 케이블TV에서 VOD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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