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영욱 기자] 블록체인 기술 가치를 알리고 정부의 다양한 사업 성과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부터 16일까지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블록체인, 디지털 플랫폼에 신뢰를 더하다’를 주제로 다양하게 구성된 컨퍼런스, 사업 성과발표와 기업 부스 전시, 관련 학회 세미나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블록체인 진흥주간 사전 행사 및 정책 방향 발표 △블록체인 컨퍼런스 △기술개발과 DID 포럼 운영 성과발표 △학술대회·세미나 △기업 홍보 부스 및 이벤트 운영 등이 주요 행사 내용이다.
일상생활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얼마나 밀접하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많은 국민들이 확인 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유튜브)도 병행하며, 행사 참여는 행사장 현장등록이나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전등록할 수 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행사를 앞두고 “지금은 다가올 디지털 심화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차원의 규범인 ‘디지털 권리장전’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블록체인은 탈중앙화와 투명성을 토대로 디지털 권리장전의 핵심 가치인 자유·권리·공정·신뢰를 구현가능한 기술이다. 블록체인이 디지털 심화시대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법제도 개선, 글로벌 시장 공략 등을 통해 활발한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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