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류준열과 결별 조짐 이때부터? "카톡 한 개도 안 올 때도"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열애를 끝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공개된 ENA 유튜브 채널 '혜리미예채파'의 미방송분 '갑자기 시작된 희대의 논쟁! 메시지 읽씹 VS 안읽씹'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한 혜리는 다른 출연자들과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연락을 지속하자면서 연락 관련 주제가 나왔다. 이들은 서로으 카톡 갯수를 공개했다. 당시 미연은 157개, 김채원은 183개, 리정은 114개라고 언급했다.

이에 혜리는 깜짝 놀라며 "난 하루에 카톡 한 개도 안 올 때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진심이냐. 나 4개"라며 "메시지에 1 떠 있는 게 안 거슬리냐. 절대 거슬린다. 다 읽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당시에도 혜리는 류준열과 공개 열애를 하고 있을 시기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혜리 연애하는 거 맞냐?" 등의 의아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혜리와 류준열은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7년 만에 공개 열애를 끝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이보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