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국립나주박물관은 상설 전시실과 로비 리모델링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14일 밝혔다.
휴관 대상 시설은 상설 전시실을 비롯해 기획전시실, 신기술 융합콘텐츠 체험관, 어린이박물관 등 박물관 시설 전체다.
2013년 11월에 개관한 국립나주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노후화된 전시환경을 개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영산강 유역 고분 문화라는 주제의 브랜드에 맞게 상설전시실을 꾸밀 예정이다.
또 지진으로부터 관람객 안전과 전시품 보호를 위해 면진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재개관 예정일은 오는 12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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