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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최고위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총선 공천권이 있는 김기현 대표가 올해 3월 전당대회 당시에 국민공감이라는 포럼을 만들어서 국회의원들을 약간 줄 세우기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대 70여 명이 초대받았고, 나머지 40여 명은 초대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저는 대놓고 너희는 공천 배제야라는 시그널을 주는 것으로 이해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지금 아마 TK, PK 합쳐서 60석 정도 되는데 거의 대부분 국민의힘의 소속 의원이다. 아마 검사 공천, 측근 공천을 앞두고 대거 물갈이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이 40여 명이 대부분 다 3선 이상 중진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장제원 의원 정도를 제외하고는 다들 부들부들하시지 않을까 싶은데 어찌 됐건 김기현 당 대표를 지지했던 국회의원 70명을 제외한 40여 명은 아마 저는 공천 배제의 시그널을 다 읽고 있을 것이다라고 본다"며 "만약 12월 말에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을 결심할 시점에 대장동 특검과 김건희 특검을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에 국민의힘은 아마 지지율 제가 보기에는 반토막날 것이고 그러면 골든크로스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 위원장이 이 대표에 지속적으로 손을 내미는 것에 대해선 "소도둑이 닭고기 주는 격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장 최고위원은 "그러니까 이준석 당 대표를 정말 퇴장시키고, 소위 탄핵시키고 지도부를 붕괴시켰던 세력이 윤핵관 세력 아니겠느냐? 윤심 세력이고"라며 "그런데 지금 이준석을 비대위원장으로 모시지는 못할망정 중책을 맡기겠다, 닭고기 주겠다 이 정도 가지고 봉합한다? 너무한 거다. 당 대표를 낙마시키고 나서 지금 중책 선대위원장 주면 얼굴마담 하라는 거냐? 아무튼 그렇게 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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