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진 공용어로 말했는데 덕분에 분위기가 가라앉음
눈치는 있는지 갑자기 아라곤과 자신만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대화를 함
'그들'이라고 한 거 보면 자긴 살 수 있다는 표현인데
갑자기 아라곤이 다시 공용어로 그들과 함께 죽겠다고 하는 바람에
주변 사람들은 저 둘이 무슨 대화를 한건진 몰라도 적어도 귀쟁이가 좋은 소린 안 했고
아라곤은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자신들과 같이 하겠다고 말한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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