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tvN '어쩌다 사장 3'을 통해 미국에서 촬영함에도 영어 회화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차태현은 tvN '어쩌다 사장 3'에서 조인성과 함께 미국 서부에 있는 한인마트를 운영 중이다.
방송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차태현의 어색한 영어에 "미국 가면서 준비 하나도 안 하고 갔다", "공부 하나도 안 하고 간 거 별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차태현은 지난달 26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tvN '어쩌다 사장 3' 제작발표회에서 영어 공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어쩌다 사장 3' 거의 확정 분위기가 됐을 때 3~4달 정도 부랴부랴 집에 있는 시원스쿨 탭으로 급하게 공부했다. 힘들었는데 그것부터 찾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을 20년 만에 처음 갔다. 여러 번 술 먹고 '진짜 못 가겠다'라고 제작진에 전화했는데 안되더라"라며 미국 촬영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공부했는데도 말이 안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음", "시청자들이 답답해하는 것도 이해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이전에 식당과 김밥 코너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마스크나 두건을 사용하지 않아 위생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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