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지난 11일 공식 개장한 서울 동대문구 경동1960 야시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경동1960 야시장은 1960년 설립된 경동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정부가 3년 전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거치며 타격을 입었다. 청년 상인들은 옥상 주차장을 야시장으로 개조하려 했지만 푸드트럭에 대한 주차장 규제로 발목이 잡혔다. 이후 한 총리가 지난 1월 방문 후 서울시 조례 개정 등으로 해결됐다.
한 총리는 야시장을 돌며 다문화가정 상인이 만든 베트남 음식 분짜와 청년몰 상인들의 협동조합이 만든 전기구이통닭, 커리부어스트 등을 직접 구매하고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후 실내포차로 이동해 치킨 분식 등을 맥주와 함께 먹으며 간담회를 열었다.
한 총리는 "대통령께서도 '현장에 나가 국민들의 희망, 절규를 제대로 듣고 정부가 빠른 속도로 해결해줘야 한다, 그래야 미래가 보인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며 "20·30 세대는 무한정한 밝은 미래가 있고 아이디어나 일하는 걸로 봐서 틀림없이 성공을 할 텐데 정부가 인생 인프라를 깔아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세대의 큰 장점이 반짝이는 아이디어인데 규제가 많으면 발동하기 어렵다. 모든 사안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고쳐야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에겐 "아무 걱정하지 마시고 계속 문제를 제기해달라. 우리 청년들이 전사가 돼야 한다"며 "비합리적인 부분을 정부와 협의해 즉각 (아이디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인생 인프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장 차관에게 "오늘 경복궁에 잠깐 들어갔는데 한복을 입은 외국인들이 많았다. 관광 기능 프로그램에 전통시장 야시장을 홍보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장 차관은 "여기 와서 뭘 먹어야 하는지도 같이 홍보하겠다"고 답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